당일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중.
프론트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간 곳에 있고,
짐이 꽤 있었던 우리는 프론트로.
그런데 짐은 스스로라며 무표정한 대응.
나이가 많아서 허리가 약한 부모님을 신경 써 주는 기색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짐을 옮기는것을 프론트 카운터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을 뿐인 대응은...
음, 아쉬웠어요.
야경은 좋은데...
서울이나 경주의 호텔과는 접객의 방법이 차갑게 경주에 사는 부모님도
깜짝 놀랐습니다.
좀 더 인간미있는 접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