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에 하루 묵었어요.
방은 모두 12니까, 단촐하고 있습니다.월드컵 경기장에서 차로 5분, 서귀포시 중심부에서 15분 정도의 바다 바로 옆에 세워졌습니다.주변에 음식점이나 편의점같은 건 일절 없습니다.
프론트라고 부를만한 곳은 없고 주차장 입구에 작은 건물이 있어서 그곳 사람으로부터 방의 키를 받는 것 같습니다.우리는 장소를 몰라 주차장에서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더니 아저씨가 기이를 가져다주었어요.아마도 일본어는 전혀 통하지 않아요.
방은 넓고 깨끗하고, 창문도 크고 전망도 좋지만 침대는 보통 크기의 더블과 싱글이어서 좀 답답했어요.그리고 주방이 냄새였던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어른 수로 가서 하와이 즐기기에는 좋은 곳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