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을 가고싶어서 숙박했어요.
지금은, 인기가 없는지 일본인은 우리 둘뿐.게다가 한글은 한 마디.
다음날, 동해 버스 터미널로 가는 방법을 들은 김에 무릉 계곡에 가겠다고 하면 동해 버스 터미널에서는 편이 없다는 것!
내가 조사한 정보가 낡아서 그런 것 같지만, 조금 패닉하고 있으면 프론트의 젊은 남성 스탭이 택시를 불러 주었습니다.
일본어를 전혀 하지못하는 분이었지만,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팜플렛을 보여주시거나 배려해 주셨습니다.
제대로 한글도 못하는데.. 무모한 여행을 한줄도 알지만.. 택시 아저씨도 친절한 분인데 계곡에선 택시가 없다는 이유로 다시 와준다고 하셨어요.
덕분에 원하던 계곡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텔도 온돌 방에서 깨끗한 마음이 편하고, 레스토랑에서 아침 죽이 너무 맛있었습니다.저 가격에 깜짝 놀랐어요!
걱정해주신 호텔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