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이용하여 11월 3일부터 두박으로 로열에 묵었습니다.
시가지에서 멀어 조금 불편하지만 불국사나 양동마을에 비교적 가까워 가시는 편은 좋은 것 같습니다.
택시도 바로 불러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론트에는 일본어를 말할 수 있는 분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온천이 들어가는데 1시간 걸리지만, 물이 좋은 미끈거리고 있어서,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달님 보면서 목욕하는 데 마음이 씻겼습니다.
연못에 쳐놓은 툇마루가 있는 방의 희망도 이뤄 주시고, 꿈같은 순간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