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23시 가까이 도착해서
송영이 딸린 이 스카이 호텔님께
부탁해서 트윈에 숙박했어요.
모두 처음이니까
밤 늦게 도착해도 공항으로 마중나와줘서
그리고.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니 고마운 일이었으니까요.
호텔은, 샤워룸의 유리문이 열릴 때마다 기기와 신음소리를 내며 어디선가 무사히
여러가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만, 첫 방한여행의 피로를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다가 지쳐서 그냥 자버렸으니까요.
여기저기 둘러볼 틈도 없었네요.
요금과 송영으로 이 금액이라면, 귀자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