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하루에서 4박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있었지만 그 때와는 달라지고
빈 방이 눈에 띈 느낌이었어요.
혹한의 시기는, 한국은 전반적으로 호텔비가
싸진 것입니다만, 이번은 엔저때문인지
너무 인기가 올라서, 장기체재자로부터 불평이 나온건지~
이 레지던스도 방값이 크게 비싸져서
한겨울에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았어요.
드라이어, 전기 포트, 토스터가 새롭게 단장하고 있던 것 외는
설비나 서비스에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어요.
시트의 교환은 매일 해주지 않습니다.
일요일은, 연박방에 청소는 없습니다만,
체크아웃을 한 방의 청소를 위해서, 스탭이
오고 있기 때문에, 부족품의 보충이나 수건의 교환은,
부탁하면 괜찮아요.
단지, 체재할 때마다, 여러가지로 궁리해 경비를
삭감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익숙한 레지던스라서 숙박할때마다
홀가분한 기분이 들어요.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김포 공항에 가기 위해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까지 걸어가는데, 이번에 아침 일찍이 너무 빨랐다고
피곤해서 공항까지 택시로 갔어요.
아침 6시대에서 현관 앞에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
프론트에 부탁하면 안내해 줍니다.
그 때 프론트가 택시의 번호를 삼가므로
안심입니다.
정체는 전혀 없고 35분에 도착, 24,400원이었습니다.
광화문역은 큰길 건너 세종문화회관 뒤쪽
8번구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트렁크가 있어서, 거기를 사용하고 싶습니다만
아침 어둑한 겨울은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계단에서는 60단 가량 트렁크를 가지고
내려야 해요.
에스컬레이터는 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내리막이 있다면 아시는 분은 몇 번 말인지 알려주세요.)
그래서 도착하는 시간은 보통 8번으로 괜찮지만,
레지던스까지 걸어다니기 때문에 날씨가 안좋을 때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내 친구는 공항에서 마포 역이나 공덕 역까지 지하철 5호선에서 와서
에스컬레이터로 지상으로 나갔다가 택시를 타고
이 레지던스까지 간대요.
인천공항 사용땐 가기도 가고 리무진버스 가
있지만 수가 적고 1시간에 2개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