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3
오래됐지만 운치가 있는 여관
9/16부터 방에 혼자 4박 하고 왔습니다.
비행기가 새벽 편이라 여관에는 AM10시 반경
도착했지만, 아줌마께서 기분좋게 짐을 맡기고
내려왔습니다.
일본어는 전혀 못하지만, 무언가를 부탁할 때, 부탁할 때는
한국어 단어사전을 한 손에 아죠시와 대화하면서
어떻게든 주고받을 수 있고, 즐기면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목욕 수건 2장과 수건 3장은 매일 교환했습니다.
역까지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였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여러 곳에 갔습니다.
망창에 구멍이 뚫려서 벌레가 들어올것 같았지만(웃음)
샤워도 되고 기대하지 않으면 이용가능한 여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공항 이용 방한시 이곳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09.02
영빈장 만자이!
8/11~8/14가족 3명 온돌 방에서 신세를 졌습니다.가격이 가격인 만큼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갔지만, 맨 처음 방으로 안내되었을 때는..."좁고·거침·어두운"의 삼박자가 모두 합쳐진 엉망진창 텐션이 내려갔습니다.그러나 여행의 4일은 아침 7시 전에 방을 나와서 밤 11시에 돌아올 느낌이었어요 잠만으로 나누어지고, 그 방에 익숙해지면 의외로 잔잔한 느낌이 들어.(용 병 장 magic?)그리고 계속해서 다니다. 것이 안국 역 3번 출구로 나온 근처에 아주머니가 하는 토스트의 거리입니다.야채, 계란말이 치즈와 햄이 샌드위치처럼 싱겁고 달콤한 한국판 토스트가 최고로 맛있어서 타르기우유(딸기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그 외에도 여러가지 먹었지만 저는 이곳 아줌마께서 굽는 토스트가 제일 맛있었어요.비록 화려한 여행이 아니었지만 한국 사람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었던 저희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영빈장의 아줌마는 연일 비로 빨래에 곤란했던 우리를 보다 못해 세탁까지 해주셨습니다.말은 안통하지만 한국의 인정에 반할수가 있어서 저희 부자는 아줌마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 연말에 영빈장에 다시 묵자!"고 즉시 예약을 받았습니다.친화인정여행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영빈장입니다.
11.06.25
6월 17일~21일까지 나흘/ 묵을 했습니다.
너무 세세한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열심히 하고 있는 숙소가십니다.
수건은 매일 세장씩 새로운 것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목욕물은 없었습니다.
모기가 있었지만 별 문제는 아니에요.
일본의 모기와 약간 움직임이 재밌었어요.
무선 LAN 도 전파 바리바리
예약으로 각방의 욕조가 딸려 있길 원했어요.
유트라벨 노트씨쪽에서
잘해준것 같아서, 기대한 만큼의 일상이었습니다.
놈 혼자 묵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숙소 자체는 좀 낡았어요.
가격이 가격이라서...
분수에 맞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경영해 주셨으면 하는 숙소가 있었습니다.
또 찾아뵙고 싶습니다.
11.05.29
5박을 했습니다
더블룸에서 혼자 잤어요.여관으로서는 설비,서비스 모두 이런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아줌마 혼자서 청소하는 것이고 저녁 6시 가까이에 한번 짐을 놓고 가서 보니 아직 청소가 되지 않고"앞으로 하니까"로 불린 적이 있었습니다.또 욕조 내의 청소는 한번도 되지 않았어요. 왜요?저도 굳이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불편이 없었습니다.복도의 말소리가 방까지 들려오는 건 다른 여관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인사동 안에 있으며 명동, 동대문, 남대문, 롯데마트가 있는 서울역 근처까지는 걸어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지하철도 3호선 안국 역, 1호선 종각, 1·3·5호선 종로 3가가 가까운 이것도 편리하다.신촌과 홍대에 갈 때에는 환승 없이 갈 버스가 추천합니다.(271.273번)공짜에서는 밤 일찍 가게가 닫아 버리므로 11시 12시에 돌아오면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는 어둡습니다.현지인이 많이 있는 입지라면 가게도 사람도 많고 밤에도 밝고 활기찬데 이곳은 관광지라 밤늦은게 불안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는 12시의 공항 버스를 타고 싶었는데 11시 반에 체크 아웃 하고자 9시에 먼저 아침 마지막 쇼핑을 하려고 여관을 나가면 아죠쯔시에게 저지당했습니다.체크아웃해달라고 하니 밥 먹고 다시 돌아올게요라고 했는데 아줌마가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체크아웃 타임은 몇시냐고 물으면, 자신은 모르기 때문에, 아줌마에게 물어봐, 라고. 아줌마에게 직접 교섭해서 "아직 짐 정리를 하고 있지 않고, 사고 싶은 것도 있으니까, 아침을 먹고 돌아왔을 때에 체크아웃 하기 때문에 괜찮겠지요.11시 정도니까"라고 말했는데 역시 빨리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아침 식전에 짐을 정리하고 계단 위의 짐 창고 같은 곳에 맡기고 열쇠를 갚고서 나갔습니다.아침 식사 후에 치약이나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하고 이 1점만 좀 실망이랄까 어이 없는 점이었습니다.다른 여관인 모텔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일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11.04.28
[선택한 조건에 맞는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좋아요